말그대로입니다. 급하게 단품이 필요해서 한참을 찾아 주문했는데 보자마자 불쾌감이...

사진에 올린 부분 이외에도 더 살펴보니 더 진한 오염 작은 오염 3~4군데가 더 있더군요. ㅠㅠ

기계 기름 오염이라고요?

모든 제품은 검수라는 걸 거친 후에 시장에 나오지 않나요? 

더군다나 실물을 보지 않고 거래하는 온라인 상에서는 더욱 철저하게 해야 하는 부분아닌가요?

위탁업체에서 알면서 보냈다는 의심이 들고 도덕적 해이가 느껴져 심히 불쾌하네요.

적어도 제대로 분류가 됐더라면 불필요하게 주문해서 불쾌감을 사서 느낄 필요가 없었을테니까요 . 

환불을 얘기하지만 물류비는 어디서 뚝 떨어지나요? 아까운 줄 알면 애초에 처음부터 잘하면 됩니다.

그나마 이불을 쓸 당사자가 세탁해서 지워지면 그냥 쓰겠다고 해서 넘어갑니다. ㅠㅠ

더불어 이제부터 10여년 거래해왔던 이곳도 넘어가야겠네요.

품질이 좋게 느껴져 우리 아이들 성인이 될 때까지 이부자리를 맡겼었는데 참 실망이 큽니다.

애들 혼수는 다른 곳에서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