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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12월 25일이 생일이고 공부방을 얼마전에 개원을 해서 선물로 준비한 데미안입니다.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신중하게 이불 고르려고 정말 몽비쥬 홈페이지를 매일매일 들어와서 신상 업뎃된 극세사 이불 꼼꼼히 살펴보았어요.

색깔은 괜찮은가? 소재는 어떤가? 디자인은 어떤가? 등등 정말 여러가지로 살펴보고 데미안이 눈에 딱 들어봐서 찍어놨던 아이입니다.

선물받는 본인 마음에도 들어야할 것 같아서 골라보라고 했더니 정말 우리 언니도 요 아이를 딱!! 찍는거예요. 역시 자매긴 자매구만..ㅋㅋ

배송받고 상자 열어보는 순간 정말 모니터에서 보던 것과  디자인이며 색감이 원하던 것과 또~~~옥 같아서 너무너무 기뻤어요.

우선 세탁하기전에 바느질 상태부터 확인해봤는데 잔실밥 정리해야 할 것도 없이 꼼꼼하게 박음질되어 있어서 믿음이 갔구요.^^

두번째로 새이불 냄새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그런 냄새가 나는지 이불에 콧구멍을 딱 붙이고 맡아봤는데 정말 냄새 하~~~~~~~~나도 안났어요.

 

엄마도 언니도 냄새는 하나도 안난다고 했는데 그래도 세탁 한 번 했습니다. 왜냐하면 어디서 주워들었는데 극세사 이불 처음에 섬유유연제로 한 번 헹구면

부드러움이 오~~래 지속된다는 카더라 통신을 믿고 그대로 했어요.^^;;; 정확하게 말하면 세탁이 아니고 헹굼이라고 해야 될 것 같아요.ㅎㅎ

제가 사진을 잘 못찍고 폰카로 찍어서 그리고, 공부방에 딸린 작은방이라 별로 인테리어나 소품이 없어서

그렇지 정말 데미안은 실물이 더 더 더 더 더 X100 예쁜 아이더라구요.^^

톡톡해서 한겨울 추위에도 끄떡없고, 북유럽 겨울이 요 아이 하나로 내방에 들어온답니다.^^

이불 양쪽모두 극세사라 완전 따숩고 안쪽 회색 극세사가 목에 닿는데 어찌나 부드럽던지 아마 잠들면 일어나기 싫을거예요.^^

그리고 이불 사이즈도 다른 곳보다 조금 넉넉한 편인 것 같아요. 다른 1인용 차렵이불과 비교해봤는데 데미안이 조금 더 커서 혼자서도

이불 돌돌말고 자고 되겠더라구요.^^

베개 커버는 50X70 사이즈이구요. 이불이랑 소재가 똑같아서 역시나 보들보들하고 안쪽에는 누빔솜이 덧대어 있어서 훨씬 더 견고해요.

사진이 좀 연하고 흐리게 나온 것 같아 속상한데ㅠ 실물이 정말 훨씬 더 이쁘고 따수워서 강추한다고 전해라!!!

이불세트가 든 택배 상자를 열어보고 언니가 정말 마음에 들어해서 저도 너~~~무나 기분이 좋고 행복한 연말이었답니다.^^

몽비쥬! 좋은 제품 정말정말 고맙습니당!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몽비쥬 구매하시는 모든 분들도 부자 되세요~~~~~ㅎㅎ